[시사인경제] 동두천시는 8월부터 민선 7기 시장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대운영을 실시한다.
콜밴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장애인, 만 65세 이상, 임산부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확대운영으로 운행지역을 병원진료를 우선하여 수도권 전지역으로 확대하고, 차량 대수를 기존 9대에서 12대로 증차하여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운영으로 기존에 콜밴 이용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 또한, 내년에도 운행차량을 추가 확보하여 더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콜밴 이용은 콜센터로 즉시콜, 예약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