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해피누리복지관, ‘남양주시민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 음악회’ 성황리 마무리
  • 기사등록 2018-08-23 11:31:00
기사수정
    해피누리 가족음악회
[시사인경제] 남양주시 해피누리복지관 주최 ‘남양주시민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 음악회’가 지난 21일 호평동 해피누리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해피누리복지관 ‘한 여름밤 음악회’는 제2회 해피누리 가족음악회로 특별히 지난 4월 12일 창단된 남양주시민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창단기념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3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오케스트라는 단원구성의 30% 이상이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손자녀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하고자 하는 복지관의 모토와도 잘 어울렸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남양주시 지역에서 연주를 통해 작은 나눔을 전하고 있는 와우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테너 김철호 교수,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소프라노 이승은 교수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번 공연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뿐 아니라 회원 분들의 가족과 지역주민에게 노인복지관의 인식을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지역사회에서의 어르신들의 활동무대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

해피누리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가족음악회를 통하여 남양주시 지역의 어르신들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참여의 확장과 다양성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두가 되길 희망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응천 국회의원, 박성찬 시의원, 최성임 시의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오케스트라의 창단과 가족음악회를 축하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3130
  • 기사등록 2018-08-23 11: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