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심화과정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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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코딩 심화과정을 개강했다.
컴퓨터와의 대화 능력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코딩은 알고리즘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는 작업을 말한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상반기 기초과정에 이어 IT와 코딩에 관심이 높은 5060 베이비부머 12명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개강했다. 강의는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수강생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코딩 기초과정을 조금 배웠는데 이번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코딩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사진은 “베이비부머들에게는 컴퓨터 교육이 부담스럽고 어려울 수 있는데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하게 빨리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도 늦게 코딩을 접했지만 현재 강사 활동을 하고 있다. 열정을 다해 교육을 받으면 수강생들에게도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고 격려했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내년에도 코딩 관련 강좌를 두 차례 개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