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지난 22일 국·단·소장·담당관·과장·동장 등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태풍“솔릭”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태풍“솔릭”이 23일부터 하남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부서별로 사전조치사항을 발표하였으며, 태풍특보가 발표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연제찬 부시장은 인명보호 대책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재해취약지구점검 및 대피계획 수립, 노상에 설치된 그늘막 철수, 교통안전 시설물점검, 전광판 재해예고 메시지 송출 및 시 홈페이지 태풍피해 예방알림 팝업 게재, 에어라이트 옥외 돌출간판 등 안전 가두방송 실시, 주택침수취약가구 수방물자 전진배치, 기상특보 발효 시 외출자제 등을 지시하고,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시킬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