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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다문화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관련 면담”
  • 기사등록 2018-08-22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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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관련 면담”
[시사인경제]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 김성수 의원은 지난 21일 다문화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안양5동 지역주민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김용문 안양5동 자율방범대장은 20여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비공식적으로 다문화 자율방범활동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경찰서에 공식적으로 등록 후 안양5,6,7,8동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문화 자율방범대를 결성하여 경찰서 및 안양시에 지원을 통해 내·외국인 범죄 사전예방, 치안활동 등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이나 교육, 통역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에 힘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 영등포.광진.금천경찰서, 경기 안산단원.화성서부경찰서 등은 경찰, 지역사회, 내.외국인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외국인자율방범대활동으로 인한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며, 안양시도 지역에 안전을 위해서 다문화 자율방범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수의원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계속 증가한다며, 내·외국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위해서라도 안양시도 다른 지역처럼 사전예방 활동을 펼치는 다문화자율방범대가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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