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왕시 일자리센터, 추석 물류지원 근로자 채용행사 개최 - 상설면접을 통해 180명 채용 예정
  • 기사등록 2018-08-22 15:52:00
기사수정
    의왕시
[시사인경제]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2시에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채용 상설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우체국 택배물량 처리에 필요한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근무내용은 우체국 소포구분 및 택배분류 작업으로 근무형태별 모집인원과 임금은 중근 85명 일급 75,300원, 야근 95명 일급 86,595원을 지급받게 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로 오면 즉석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소재한 안양물류사업소 물류센터에서 일하게 되며, 이번 채용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의왕시 일자리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채용행사가 청년층을 비롯한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 우체국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정보교류, 일자리 창출 등에 상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안양물류사업소를 비롯한 경인지사와 부평우체국, 동서울우체국에도 필요인력 채용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3042
  • 기사등록 2018-08-22 15:5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