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파주시는 임진각 관광지 상수도 공사와 관련해 건설폐기물을 수개월간 적치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22일 해명했다.
임진각 관광지 상수도공사는 지난 2017년 12월 27일 착수해 오는 9월 1일 준공예정 중인 공사로 현재 진행 중이다.
파주시는 상수도 공사를 위해 도로구간 굴착을 시행했고 보도에 나와 있는 건설폐기물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작업 중에 발생된 폐기물이며 오는 23일 반출 예정된 폐기물로 장기간 적치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지사용 부분은 농지법상 관련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야적된 폐기물을 오는 31일까지 반출하도록 행정계고 했다.
김찬호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파주시는 지난 21일 보도된 ‘농지에 수백여 톤의 건설폐기물을 수개월간 적치’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해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