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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덕면행정복지센터·삼성물산 합동 환경정화
[시사인경제]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삼성물산 임직원들과 합동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지역기업이 지역사회에 봉사하여 환원하는 기업정신을 제고시키고자 삼성산단 고덕캠퍼스 일원에서 삼성물산·고덕면행정복지센터 합동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덕면 직원들과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연합하여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삼성산단 고덕캠퍼스 내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비닐, 폐자재 등을 일제히 수거하여 깨끗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삼성물산과 합동으로 실시한 대청소로 묵은 때가 말끔히 벗겨진 기분이다”며 함께 동참한 삼성물산에 감사함을 표한 뒤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을 만들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평택시에서 4년째 시행되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의 일환인 주민자율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기업과 연계된 지속적인 대청소 실시와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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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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