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부천시 소사보건센터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음주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해오름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한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교육전문가가 직접 센터를 찾아가 진행한다.
흡연예방교육은 담배의 주요성분, 간접흡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 흡연의 폐해, 담배회사의 마케팅 전략, 담배를 거절하는 다양한 방법 익히기, 금연선서,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음주예방교육은 청소년 음주예방교육의 필요성, 알코올의 특징, 음주가 청소년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폐해,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 익히기, 가상음주체험, 금주서약 등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담배 및 술의 해로운 점을 알게 되어 좋았고, 고글을 쓰고 한 가상음주체험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소사보건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금연 및 절주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실시 및 교육 등을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소사보건센터 어린이건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