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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지원일자리사업 폭염 안전교육
[시사인경제] 연천군은 17일 연천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신용남 부장은 근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대책,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참여 근로자가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각종 인명사고까지 급증하고 있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시행 했다.

대부분의 근로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 반드시 근무시간 사이사이 휴식을 가져줄 것과 아픈 곳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다량의 땀 배출로 인해 수분이 고갈되어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자주 물을 마시도록 당부하며 작업 시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근로자의 개인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면서 “폭염 시 행동 요령은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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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7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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