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의회 초선의원 15명과 지난 14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인계동의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참석자들은 수원시 현안 사업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현안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방안 법제화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스마트폴리스 조성 사통팔달 격자형 철도망 구축 더큰수원기획단 출범과 100대 약속·희망 사업 선정 등이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7월 의회 개원 이후 업무보고, 추경예산안 심사 등 처음 의회 일정 치르느라 고생 많으셨다”면서 “하반기 남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도 잘 마무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4년 동안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여야를 떠나 시민과 수원만을 바라보고 함께 소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난 14일 간담회에는 양진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11명이 참석했고, 16일 간담회에는 이재선 수원시 자유한국당 대표 시의원과 자유한국당 초선의원 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