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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 꽃바람 마을정원사 양성 교육 실시 - 어린이·청소년·성인 정원사 교육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
  • 기사등록 2018-08-09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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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무동 꽃바람 마을정원사 양성 교육
[시사인경제]김포시와 풍무동 꽃바람 마을정원 만들기 협의체가 오는 25일부터 운영되는 ‘마을정원사 양성 및 정원 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꽃과 나무를 매개로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풍무동 거주 어린이·청소년·시민이며, 풍무동 주민자치센터와 네이버 카페 ‘풍무동 꽃바람 마을정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 교육과 관련해 오는 18일 오후 3시∼7시 마을정원 사업과 교육과정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한 미니화분 나눔행사가 바다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육 과정과 정원가꾸기의 기초부터 정원 식물의 종류, 식재 및 유지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정원사·청소년정원사·성인정원사 양성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풍무동 주민자치센터와 바다공원, 마을정원 조성 부지를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교육한다.

풍무동 마을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는 총1,100㎡ 규모의 풍무중 앞 보행자도로 가로쉼터, 유현사거리 버스정류장 쉼터, 범양아파트 대로변 가로화단 총 3구역으로 오는 10월 주민들의 참여시공 과정과 함께 정원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말에는 교육과정 작품 등을 전시하고 꽃과 음악이 함께 하는 마을정원 축제를 개최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포시 공원녹지과는 “이번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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