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경기도가 을미년 새해를 맞아 민선 6기 경기도정의 미래비전 「넥스트(Next) 경기」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경제허브, 경기도’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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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도는 ‘사회적경제 허브 구축과 사회적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15 사회적경제 허브, 경기도」기본계획 을 수립하고, 1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성장 지원과 경쟁력 강화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계획에는 지난해 성과와 반성을 바탕으로 ▲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역량 및 자생력.경쟁력 강화 ▲ 수익.경영개선을 위한 매출확대.시장 다변화 시책 강화 ▲ 통합서비스 지원체계 확대 및 인프라 확충 등의 개선방안을 담았다.
또한, 구체적 정책 추진방향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의 규모 확대를 위해 연 390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및 육성과 2,200여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 사회적경제 통합 지원체계 마련, ▲ 지속성장 기업육성 맞춤지원, ▲ 시장조성·판로 개척촉진, ▲ 거버넌스 및 네트워크 강화 등 4대 추진전략과 20대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하였다.
현재 도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3월부터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제품 및 서비스의 판로개척 및 확대, 홍보마케팅·컨설팅 지원 등 각종 경쟁력 강화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더불어, 지난해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 워크숍 및 정책 콘서트」를 개최해 350여명 사회적경제기업인들과 함께 새로운 경제모델 구축을 탐색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양·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총의를 다진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는 시장경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 경제로써, 지속가능한 호혜 경제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회적 경제가 서민경제의 희망이 되고, 이를 통해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회복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시군 담당공무원, 사회적경제 기업인 등 200여명의 참여하에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사회적경제 허브, 경기도 2015 추진사업 설명회’를 갖고 4대 추진전략 20대 중점과제의 세부사업 계획에 대한 상세 설명과 추진방향에 대한 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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