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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시사인경제]포천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시군구 편성사업 중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중인 물길따라 행복마을 커뮤니티 조성사업이 주민참여부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물길따라 행복마을 커뮤니티 조성사업은 주민참여에 기반한 공동체 육성정책 추진을 위해 민민협치 기구 육성을 사업 최우선 전략으로 설정해 설문조사, 지역자원조사,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관계공무원 간담회, 주민참여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권역별 주민대화마당을 통해 14개 읍면동의 공동체사업 의제를 발굴했다.

또한 의제를 제안한 주민리더를 회원으로 하는 사단법인 포천행복공동체를 설립해 관련 업무를 포천시 공동체사업 중간지원조직인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에 위탁하고, 주민참여 주체 설립으로 공동체육성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추진체계를 완성해 다양한 성과를 도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접경지역과 성장촉진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자치단체에 대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경관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몇 년간 지역발전의 큰 축이 되는 대규모사업을 발굴해 추진했다.

이에 포천시는 2014년 국무총리 표창, 2015년도 대통령 표창, 2016년도 행자부장관상, 2018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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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7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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