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둥근세상 만들기 캠프”를 실시했다.
취약계층 청소년 하반기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사업은 역량향상 활동과 레크리에이션, 야간 협동 활동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은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 지역의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하여 안성시 드림스타트 아동 외 여러 아이들과 교류확대 및 사회성 향상, 친목도모의 기회가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이번 사업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서행동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만들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주기 위한 복지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