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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지난 1일 김인순 도의원은 서해복선철도 인근주민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지켜주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관계자들과 남양주민자치위원장, 향남·팔탄·남양대책위원장 및 화성참여자치시민연대 대표 등 시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논의된 사항은 서해선 복선철도 관련하여 철도시설공단이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데 당초에 주민들이 알고 있던 바와는 다르게 화물열차가 된 서해복선전철로 인해 환경, 건강상 많은 화성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며 지금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화성시 곳곳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지난25일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을 항의 방문하였을 때 화성시장과 철도공단 이사장이 직접만나 협의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면담하기를 요구했다.
또한, 같은 날 물리적 충돌로 인해 119구급차량으로 호송되었던 시민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시민을 다치게 한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김인순 도의원은 지난 7월 17일 경기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해 복선전철 주민밀집지역에 대한 삶의 질보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던 바, “개발보다 삶의 질 보장이 우선시 돼야 함”을 강조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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