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왼쪽)과 이희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 복지센터장이 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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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사업’ 발굴·추진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3일 더함파크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업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 공유·활용 지속 가능한 사업 발굴, 상호 협력 사회적경제 주체와 비정규직노동자에 관한 정책·사업·학습·홍보 교류 등을 하게 된다.
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노무·법무 분야에 전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
김태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수원시 사회적경제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고, 이희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은 “전문적인 노무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 300여 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