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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백석읍
[시사인경제]양주시 백석읍행정복지센터는 폭염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동 편의를 돕는 ‘쿨수레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쿨수레 서비스’는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8월과 9월 두 달간 읍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장애인 등 교통 약자에게 이동지원 차량을 제공 댁까지 시원하고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사업이다.

이동지원은 읍 행정복지센터 내 공용차량 2대로 운행하며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백석읍 맞춤형복지팀에 귀가요청을 신청하면 되고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자의 경우 사전예약을 받아 왕복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이정주 백석읍장은 “쿨수레 서비스로 폭염기간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분들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모셔다 드릴 계획”이라며 “감동양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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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3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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