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포천시는 지난 7월 31일 포천시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의 창업팀 발굴 및 역량제고를 위한 ‘2018 포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2회, 회당 3시간씩 12차시로 진행한 교육으로, 총 38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24명을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은 사회적 경제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가다듬어진 창업계획서 5건을 발표하는 성과 공유회와 팝페라 가수 윤민영의 축하공연,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기존의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사회적 경제에 대한 개념이해부터 실제 창업에 이르기까지 사업계획서를 중심으로 컨설팅과 현장 실무위주로 진행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를 이끌 기업과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사회적 경제주체로서의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분야의 전문심화과정과 각종 창업지원사업 등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