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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도시재생 사업 논의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이창균 도의원은 지난 7월 30일 남양주 상담소에서 경기도청 및 남양주시청 담당자들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최다 규모 선정된 경기도의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당자에 의하면, 남양주시는 올해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시는 구 금곡역과 금곡역, 아트센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 일원 19만8천75m2를 사업대상지로 해 2022년도까지 완료할 방침으로 추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금곡동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창균 도의원은 “뉴타운등 도시 재개발 사업은 대규모 철거방식으로 추진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철거의 후유증등 문제점이 많았다. 따라서,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도시 쇠퇴를 막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등 주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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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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