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의왕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경험 지원과 직장적응을 돕는 새일여성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새일여성 인턴십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한 여성을 기업체에서 인턴체결 약정을 통해 채용하게 되면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새일센터는 3개월간의 인턴기간을 통해 취업 여성들의 일·경험 및 직장적응을 지원하고, 인턴 종료 후 상용직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턴채용 희망 기업체는 구인 공고시‘기한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으로 구인을 등록하고 새일센터를 통해 인턴자격이 되는 여성구직자의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인턴 채용을 해야 한다.
의왕새일센터와 인턴을 체결한 기업은 인턴기간 3개월 동안 인턴 채용 지원금을 받으며, 상용직 전환 후 3개월이 도래되는 시점에 취업 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때 인턴으로 취업한 채용자도 취업 장려금을 지급받는다.
새일여성 인턴십은 기업에게는 재정지원과 인력충원을 돕고, 취업 여성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직장 적응을 도울 수 있어 큰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해 안정적으로 직작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새일여성 인턴십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여성 인턴십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