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포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제35조에 의거한 법정계획으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주민 욕구 및 지역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4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시는 현재 경기복지재단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통해 다단계 층화집락 표본추출법으로 추출된 600가구에 대한 욕구조사를 가구방문면접방식으로 완료했으며, 가중치 부여 등 조사결과에 대한 분석이 진행하고 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TF 위원장은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지역특성과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복장계획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