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 현장 소통 시간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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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6일 맞춤형 정보화교육이 진행 중인 한양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PC와 부채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정보화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병선 한양아파트경로당 회장은 “지난 11월 정보화교육을 신청하여 회원들이 더위도 잊은 채 인터넷과 문서편집 프로그램을 배우는 모습을 보니 교육신청을 정말 잘한 것 같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PC는 정보화교육뿐만 아니라 경로당 비치용 안내문 작성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석 상록구청장은 “폭염 속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정보화에 관해서는 사소한 것도 꼼꼼히 챙겨서 모두가 함께 누리는 정보화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로당 7개소 82명과 지역아동센터 9개소 361명이 문서편집, IT 자격증 과정에 참여했다.
향후 정보화교육을 원하는 경로당, 지역아동센터는 상록구 행정지원과로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