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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초작업에 총력
[시사인경제]동두천시는 여름철이면 도로 및 하천변 잡초로 인해 가로환경 저해는 물론, 모기 등 유해곤충의 서식지가 되고 있어 이를 제거하기 위한 제초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신천자연형하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제방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잡풀 및 관목에 대하여,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3회에 걸쳐 추진하며, 이번 2차 제초작업 사업은 7월 중순에 완료했다.

또한, 도로이용자의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평화로, 강변로, 상패로 외 주요노선 및 기타 간선·이면도로에 대하여도 7월 말까지 2차 제초작업 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제초대상 작업량이 동두천시 관내 전역에 상당하는 만큼, 내 집, 내 상가 앞 잡초는 내가 제거한다는 성숙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로 하는 등 잡초제거를 위한 대안 찾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앞으로 잡초 생육상태를 살펴보면서 3차 제초작업을 8월 말에서 9월 초에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하천 및 도로변 가로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하여, 여름철 동두천시를 찾는 행락객에게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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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7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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