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엘케이순수푸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하남시 결식 청소년들에게 중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식당 ‘인심’을 지정하여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하남시 거주 청소년 25명에게 중식이 지원되며 앞으로 겨울방학과 학기 중에도 결식 청소년을 위한 식사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엘케이순수푸드는 물류센터를 하남시에 두고 있으며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중식 지원결정을 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이 식당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