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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 간담회

[시사인경제]경기도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은 지난 25일 효덕초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 코오롱글로벌, 평택시청, 평택고덕 지역주택조합, 지역 시의원 등 관계자 등과 아파트 공사로 인한 통학로 안전 대책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고덕면 궁리 52-2번지 일대 1,884세대 대규모의 아파트 건설 공사로 인한 대형 공사차량들의 수시 진출입으로 영화아파트에서 도보로 등교하는 어린이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학부모운영장 및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한목소리로 토로했다.

이날 학부모운영위원회에서는 안전난간설치, 신호수 지점별 배치, 비산먼지 설치 등에 대한 협조요청과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공사 차량통행을 금지 해줄 것을 시공사 측에 강력히 요청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초등학생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며 시공사와 시청 관계자에게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잘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대처 해줄 것과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테이블로서 도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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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6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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