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김포시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의료기관에서 수술가능자로 확인된 만20세 이하의 청각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비는 1인당 최대 600만원이며, 수술을 받은 후 다음 연도부터 3년간은 재활치료비로 매년 30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사업을 진행해 3명의 시민에게 소리를 찾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