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광명시 소하2동 광명역푸르지오경로당이 24일 개소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을 비롯하여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안성환, 제창록, 현충열 시의원과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광명역푸르지오경로당은 지난 17일 개소한 파크자이1차 새빛경로당에 이어 KTX광명역권 신축아파트단지에서 두 번째로 개소한 경로당으로, 단지내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광명역푸르지오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광명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여가공간인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순래 광명역푸르지오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광명시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훈훈한 경로당이 되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는 경로당 117개에 운영비 및 냉·난방비·양곡 지원, 공기청정기 설치, 경로당 노후물품교체, 후원금 연계 등을 통해 경로당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으며, 하안노인종합복지관 12월 준공,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광명시독거노인지원센터 운영, 4세대 효장려금 지원, 폐지 줍는 어르신 지원 등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