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대기시간이 긴 화정역 횡단보도와 보행량이 많은 덕양구청 정문 횡단보도 등 2곳에 폭염대비 야외 그늘막 쉼터 2개소를 설치했다.
이번 폭염대비 야외 그늘막 쉼터는 노인, 거동불편자,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목적이 있으며 오는 9월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야외 그늘막 쉼터는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모래주머니로 고정을 시켜 놓았으며 수시 순찰을 통해 야외 그늘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을 대비해 지난 18일 화정1동 통장회의 시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시민행동요령 방송 안내문을 통장들에게 배부하고 아파트 및 마을방송을 통해 폭염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윤재 화정1동장은 “통장회의를 통해 지속되는 무더위와 폭염에 대비하여 피해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보호에 민과 관이 적극 협조하는 등 시민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