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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내 병원 3곳에서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 - 장애인 만성질환 및 2차 장애 예방
  • 기사등록 2018-07-18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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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시사인경제]부천시는 내년 4월까지 관내 병원 3곳에서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를 시범운영한다.

보건복지부가 총괄하는 이번 사업은 비장애인에 비해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고 장애로 인한 2차 질환이 쉽게 발생하는 장애인들의 질환 및 2차 장애 관리율을 높여 장애인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부천시에서는 연세비전의원, 미래신경과의원, 부천시민의원 등 3곳에서 1∼3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건강관리 또는 주장애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건강관리란 1∼3급 중증장애인의 만성질환관리 또는 장애관리서비스를 말하며, 주장애관리란 1∼3급 지체, 뇌병변, 시각장애인의 만성질환관리 또는 장애관리서비스를 말한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는 1년간 시범기간을 거쳐 내년에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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