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연천군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행정안전부에 사업을 공모·심사를 거쳐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되어 살아가며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인 '연천 청년 마을로·내일로사업'을 시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중소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등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여 청년에게는 정규직으로의 일자리제공과 청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강화 교육, 청년간 네트워킹, 워크숍 등도 지원 하고 장기근속 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월200만원 이내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연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만39세 미만 미취업 청년으로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연천군 지역경제과나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