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7월 주말자기개발활동 |
|
[시사인경제]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4일 왕방산 등산로 공영주차장에서 ‘출동 한국119소년단’을 7월 주말자기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물소화기 및 안전회전판 체험 부스를 운영한 이번 주말자기개발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수칙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더불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를 홍보하기도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안전에 대해서 알려주고 부스를 운영하면서 지역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했으며,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어울림마당 부스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향상 된 것으로 보이고, 청소년들이 부스 운영을 위해서 안전수칙에 대해 자료를 조사하고 학습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어 고맙다.”며 청소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 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