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광주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차 교통대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난 해소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5차 회의 이후 각종 도로개설 사업의 추진상항을 점검했다.
또한, 중부IC 개설을 위한 TF팀 구성 및 운영계획을 비롯해 국지도57호선 태재고개 사거리 교통섬 축소와 쌍령동 경충대로 연결램프 신설을 새롭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물류단지 집중에 따른 문제점을 검토해 경기도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교통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며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이 확정되면 각종 도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 부시장은 “교통대책 TF팀 구성 이후 부서간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전지구 뿐만 아니라 시의 전반적인 교통상황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속도감 있게 움직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