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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아빅스코리아(대표 신명식)는 10년 이상 휴대폰의 핵심부품인 FPCB Ass'y 분야에서 업계를 대표해 오다 FPCB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에 독자 보유한 특허를 융합하여 LED 조명 기구 사업에 진출한 전문기업이다. 

 

▲  (주)아빅스코리아 신명식 대표   

 

1998년 8월에 설립된 ㈜아빅스코리아는 16년이 지난 지금, 정규직 직원만 290여 명에 이르는 탄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뛰어난 기술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시장을 먼저 개척했다는 점이다.

 

그중 Flicker(깜빡거림) 현상이 없는 ‘LED Tube Flicker’와 새로운 LED 모듈 기술로 발열과 수명 단축의 문제를 해결한 ‘광각 확장 LED 조명’, 불필요한 적외선 및 자외선이 발생되지 않으면서 LED 조명을 통하여 음이온 발생시켜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전기 사용량까지 감소시킨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음이온 LED 조명’ 등은 ㈜아빅스코리아가 자랑하는 최첨단 신기술이다.

 

본격적인 LED 사업을 위해 기존의 연구개발 인력을 통합하여 정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획득, 운영함으로써 Flicker Free, Wide Beam, Generating Anion의 LED 독자 기술을 보유하였고 특허도 휴대폰에 10건, LED 조명기구에 7건에 이르는 등 2년 연속 특허비 지원업체에 선정되었다.  

 

이는 ㈜아빅스코리아가 신기술 개발에 얼마나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기업인지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신명식 대표는 FPCB Ass'y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던 중 공정개선과 원가개선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생기자, 아이디어를 직접 사업에 접목해 성공해 보겠다는 일념으로 지금의 ㈜아빅스코리아를 설립했다.

 

위기도 있었다. 고객사가 생산기지를 중국과 동남아로 이전하여 매출이 크게 감소되었으나 조직의 Slim화와 생산성 향상, 그리고 그동안 쌓아온 고객사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동반진출에 성공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했다.

 

지난 2014년 2월에는 LED 사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아틀란타시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으며, 동년 5월에는 현지 전시판매장 겸 창고를 임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명식 대표는 “기업의 기본 목표는 이윤창출이지만 기업은 이익에만 집착하지 말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자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의 말은 2013년 3월에 경기도지사로부터 받은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2013년 11월,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으로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원세무서 세정자문위원과 수원서부경찰서 보안협의회 부위원장 등 지역사회 활동은 물론, 인근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인 수원전산여고에 실습기자재 증정 및 6개월 현장실습 실시(60명) 혜택,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역임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신명식 대표는 고용이 최상의 복지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비직, 청소직을 포함한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퇴직연금가입 의무가입대상회사가 아님에도 2007년부터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약자인 중년주부, 장애우, 새터민들을 중점적으로 채용하여 사회약자층의 채용비율이 전 직원의 30% 이상이다. 일과 가정 양립 지원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는 그의 직원 복지 철학과 언행일치가 특별하고 따뜻한 이유다.

 

FPCB 기술을 기반으로 세상에 없는 LED Technology 구현을 위해 쉼 없이 정진하고 있는 ㈜아빅스코리아는 LED가 밝혀주는 단순한 빛을 넘어, 우리 모두의 주변과 미래까지 환하게 밝혀주는 아름다운, 그래서 더욱 빛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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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5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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