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세요” - 제14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펼쳐져
  • 기사등록 2018-07-12 10:00:00
기사수정
    지난 11일 소사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된 부천시평생학습축제 설명회
[시사인경제]부천시가 제14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 마을축제한마당 프로그램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지난 11일 소사시민학습원 나눔터에서 시민, 동아리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평생학습축제 설명회를 가졌다.

제14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을 비롯한 8개 권역에서 펼쳐진다. ‘평생학습, 마을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배움과 나눔의 경험이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9월 14일 오후 2시 부천시청 로비에서 ‘민선7기 부천시 평생교육정책의 기조와 방향 설립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로 진행된다. 300명의 시민이 참여해 향후 5년 동안 부천시가 이루어야할 평생교육 의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열리는 마을축제한마당에는 체험·전시·공연 등 평생학습을 주제로 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팀에는 소정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부천시민 5인 이상 동아리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신청 목적이 영리추구 또는 종교적·정치적인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신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소사시민학습원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축제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월말 선정결과를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소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학습 나눔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즐기고, 학습동아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48499
  • 기사등록 2018-07-12 10:0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