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 새정치연합 오산1)는 2일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사랑의 양로원(원장 이경자)을 방문하여 외롭고 소외된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60만원 상당의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
이날 행사는 단순히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존의 사회복지시설 위문의 성격을 넘어서 도의회 음악동호회(회장, 정기열 새정치연합 안양4)와 함께 음악 재능기부를 통한 어르신을 위한 작은 사랑의 콘서트방식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도의회 음악동호회 부회장이자 사랑의 양로원 방문을 추진한 의왕지역 김상돈 도의원(새정치연합, 의왕1)은 자주 찾아뵙지 못한 죄송한 마음을 '동숙의 노래' 등 2곡의 색스폰 연주로 대신하였고, 건설교통위원회 송영만 위원장은 요즘 어르신들에게 사랑받는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하였다. 바쁜 의정활동 시간을 쪼개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음악 재능을 기부하는 도의회 음악동호회 회원인 박옥분 도의원(새정치연합, 비례)은 통기타 연주와 함께 '목로주점', '아파트' 두곡을 연속으로 선사하며 어르신들의 흥을 돋궈드렸다.
작은 콘서트에 동참한 건설교통위원회 박광서 의원(새누리, 광주1)은 '도의원들로 구성된 음악동호회가 건설교통위원회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동참하여 즐거운 콘서트로 도의회의 사랑을 더욱 따뜻하게 전했다“고 음악동호회 도의원들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