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연천경찰서는 최근 잇따른 고층아파트 물건투척·낙하사고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을 야기 시키고 있는 가운데, 장난 또는 호기심으로 고층에서 물건을 투척하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금일부터 연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예방활동은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예방전단지 배부, 교내 방송실을 이용한 예방교육 실시, 학교 가정통신문 배부를 통해 고층 건물 물건 투척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한 반복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연천경찰서는 “특히, 어린아이들의 장난·호기심으로 낙하한 물건이 이웃에게 큰 피해를 주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범죄 행위가 될 수 있는 만큼 물건투척 위험성에 대한 지도를 당부한다.“며 향후에도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예방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