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 김은수 의원(새누리당. 조원2동, 파장동, 송죽동)은 1일 실시된 교통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추진내용과 사후관리 현황 및 향후 행궁동 지역관리와 계획에 대한 질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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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행감전 직접 생태교통마을을 현장 방문해 수렴한 주민 의견과 현장 자료사진을 제시하며 날카로운 지적사항을 이어나갔다.
또한 주차공간부족과 자전거 도로 없는 생태교통마을의 향후 대책, 구입장비와 시설물관리 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선진 유럽의 자전거 도로를 벤치마킹한 자료 사진을 제시하면서 "자전거 도로, 주차시설, 대중교통과의 연계 등 자전거 인프라를 확충해 세계 최초로 시도한 행사이니 만큼 사람, 공유, 환경 중심의 생태교통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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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애인 차량 현황과 운영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120만이 넘는 수원시민 인구수에 비해 특별택시 44대(최소수준)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증차를 요구하고, 장애인들이 택시를 이용할 때의 민원사항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고,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활성화와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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