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일 양평우체국을 찾아 관내 우체국 관련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동영상 시청 및 교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군 무한돌봄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이나 맞춤형급여등 공적지원과 민간관련 자원연계지원 및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선정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행복돌봄과 윤정순 과장은 “이번 우체국 교육을 통해 주민과 밀접한 관계의 집배원들께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숨은 복지대상자를 발굴하여 군민이 주인인 양평, 군민이 잘사는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우체국은 2013년 6월에 행복돌봄과와 MOU협약체결 기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체계 구축 및 후원물품 지원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