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부혁신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객디자인단 발대식, 정부혁신 특강,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고객디자인단은 고객 입장에서 시민과 직원이 함께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찾는 혁신 플랫폼으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라는 정부혁신의 철학을 구현하고,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공단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한편,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고객디자인단 운영계획에 따라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회의 및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하여 정책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유재원 이사장은 “고객디자인단 운영 취지에 맞게 시민과 임직원 간 지속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공단 경영전반에 접목시켜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