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구간내 서양평IC 추가설치 확정 - 당초 계획에 없던 ‘서양평IC’ 설치 위해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건의한 결과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변경 심의 최종 통과
  • 기사등록 2018-07-05 14:47:00
기사수정
    서양평IC 설치 평면도
[시사인경제]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에 서양평IC가 추가 조성된다.

서양평IC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양평 서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하고 양평군에서는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해 왔으나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그간 반영이 되지 않았다.

2017년도 지역여건 변화 반영 및 IC형식 변경 등을 통하여 경제적 타당성을 최대한 확보한 재산정 검토서를 토대로 지역주민들과 협심하여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에 적극적으로 건의 및 협의해 온 결과, 지난 3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변경 심의가 최종 통과됨으로써 결실을 맺게 됐다.

서양평IC는 총사업비 변경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양평군과 한국도로공사간 사업추진 협약을 통하여 추진될 예정이며, 사업비 분담은 고속국도 IC 추가설치 국토부 지침에 따라 반영될 예정이다.

서양평IC는 사업 추진 중에 있는 양평∼화도간 고속도로 건설 서종2터널과 양서터널 사이 양서면 목왕리에 양방향 하이패스IC로 설치되어 군도1호선과 접속되며, 추진중에 있는 양평∼화도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준공 예정기간인 2020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서양평IC가 개통될 경우, 주말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6호선의 교통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양서면 일대 도로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양평군 서부지역의 수도권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인구유입 가속화 및 민간주도 지역개발이 가속화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47831
  • 기사등록 2018-07-05 14:4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오산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연말 행사 전면 취소 및 합동분향소 설치 오산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희생된 시민들을 추모하기 위해 연말연시에 계획된 주요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오산시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이권재 시장은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며, 시민들의 애도를 위한 편의 제공에 집중할 방침이다. 오산시는 2024년 연말과 연초에 예정된 독산성 해맞이 행사...
  2.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예산 2,872억 원 확보... 민생과 지역경제 지원 강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본예산 심의를 통해 2,872억 원 규모의 정책예산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2025년 본예산 심의를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을 증액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사업 2,872억 원을 반영했다. 이날 경기도의회는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
  3. 국세청 홈택스, ’25년 1월 대개편! 납세자를 위한 개인화 서비스 시작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2025년 1월부터 새로운 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이며, 납세자가 보다 편리하고 실수 없이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홈택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가 알기 쉬운 시스템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새로운 홈택스는 사용자가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신고 시기와 과세 ..
  4. 김진경 의장,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조문하며 안전한 사회 다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31일 수원역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경기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유가족과 함께 아픔을 나눴다. 그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의장과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1)과 함께 수원역사에 .
  5. 진성파워텍, 책임감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오성화 대표의 리더십 주식회사 진성파워텍은 2019년에 설립된 제조업으로, 반도체 장비 관련 부품 가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오성화 대표이사의 30년에 걸친 풍부한 경력과 뛰어난 리더십, 그리고 비전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창립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 연 매출 40억 원을 달성하는 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