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보건소는 의료인 대상 올바른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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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일 순천향대학교 향설대강당에서 의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실태조사 사례발표 및 올바른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의사회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공동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의료인 대상 필수 연수교육이다. 교육은 부천시의사회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감염관리 실태조사 사례를 의료기관에 전파해 올바른 감염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의료기관 이용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장동구 부천시보건소 건강안전과장이 의료기관 감염관리 실태조사 추진배경과 조사결과 및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멸균작업일지 작성, 의료인의 올바른 손씻기, 의료용 기구 분류에 따른 소독 등 올바른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장동구 건강안전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의료기관 감염관리 실태조사 및 교육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