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파주시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거동불편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2018년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노인에게 식사, 청소, 세탁, 외출 동행 등 신변 활동을 지원하는 방문서비스로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찾아가 월 최대 36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가구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60% 이하고 노인장기요양 등급외 A, B 판정을 받은 노인으로 유사한 재가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으면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2만4천원∼8만8천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27시간까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장기요양등급결정서를 가지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역 내 11개 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있으며 현재 약 230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