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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음악회
[시사인경제]양주시는 지난 6월 29일 옥정동 소재 양주시 호국영웅 명비에서 ‘2018년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한 희생과 정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보훈단체, 시민, 군인,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음악회는 양주문인협회 김수해 사무국장의 ‘무궁화’ 헌시낭송을 시작으로 은현면 주민자치 난타팀의 난타공연, 회천4동 주민자치 통기타 소릿결의 기타연주, 고영주 외 4명의 금관 5중주), 양주시립교향악단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여름 밤 멋진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 6월 보훈의 달 한 달 동안 율정초등학교에서부터 호국영웅명비를 거쳐 옥정고등학교까지 1Km에 이르는 명예도로인 호국영웅로에 나라사랑 태극기를 게양하고 6.25전쟁, 천안함 사건 등 대형사진 11점, 중형사진 25점을 함께 전시해 옥정동 가온길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호국정신 함양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오늘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의 하모니로 멋진 무대가 펼쳐졌다”며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나라사랑정신을 이어 시민이 감동하는 감동양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가 열린 양주시 호국영웅 명비는 지난해 11월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양주시민과 후손들이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6.25 및 월남전 참전자와 전사자 2,774명의 이름이 새겨 옥정동 가온길공원에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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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2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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