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4회에 걸쳐 글로벌 시민교육인 세바시 특강을 진행한다.
세바시는 세상을 향한 나의 경험과 생각을 우리라는 공동체로 발전시키고 안산을 좀 더 성숙한 시민사회로 이끌기 위해 마련된 특강이다.
세바시 시민교육 특강은 쉽게 풀어보는 시민교육강좌로서 10일 단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모멸감의 저자이자,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한 김찬호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가 ‘돌봄의 감수성, 소통의 문법’이라는 주제로 첫 문을 연다.
이어 11일에는 사회학 분야의 저명인사인 노명우 교수로부터 ‘세상물정을 안다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현 시대를 사회학적 관점 풀어보는 시민교육을 진행한다.
17일과 18일은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노명우 교수가 ‘가장 한국적인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인생극장, 가장 한국적인 삶의 보고서’라는 주제로, 부천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인 황지원 교수가 ‘팩트체크, 자료가 민주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무리 한다.
이번 세바시 특강 신청은 안산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하며, 특강 당일에도 현장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