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는 제292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의 일환으로 11일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철도사업 광교차량기지 및 수인선 복선전철 안산 사리역 건설현장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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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지확인 중 광교차량기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742번지 일원 연면적 40,880㎡ 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철도차량 기지이며, 철도차량 정비고 및 검수고 외 14동으로 구성돼 있고, 일일 검수량 25편성/일일 보관량 20편성 (6량 1편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2016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구간의 차량 안전을 뒷받침 할 것이다.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은 총사업비 1조 7,264억원을 투입하여 2017년까지 총 연장 43.9㎞(경기도 L= 23.1㎞, 인천시 L=20.8㎞)를 건설하는 광역철도사업으로 수도권 광역철도망 공사현장을 직접 보고 앞으로 우리 경기도내 광역철도 인프라 구축방안 마련에 참고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현장에서 신분당선 연장 및 수인선 철도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송영만 위원장은 경기도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철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주문하였고, 안전문제에도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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