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주시 도서관은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7월의 주제로 ‘잠시, 휴가 중입니다’를 선정하고 휴가철 편안한 마음으로 읽기 좋은 책들을 소개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달의 추천 도서는 수박으로 만들어진 수영장에서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여름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수박 수영장’과, 저자가 사랑한 시의 문장들과 그에 대한 작가의 문장들을 통해 시를 읽는 색다른 방법을 보여주는 ‘시의 문장들’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는 여름휴가를 앞둔 시민들이 휴가를 계기로 책과 더 가까워지를 바라며 선정했다”며 “독서와 함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