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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평내희망케어센터, 희망하우스 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펼쳐 -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18-06-27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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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평평내희망케어센터, 희망하우스 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사인경제]남양주시 호평평내희망케어센터는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호평평내희망하우스 집수리 봉사단과 연계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때이른 무더위가 계속되던 지난 22일, 호평평내희망하우스 집수리 봉사단원과 희망케어 직원들은 호평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인 김모씨 집으로 모였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대상인 김씨는 혼자 아이 4명을 양육하는 있는 저소득 모자가정으로 현재 교원병을 앓고 있어 근로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혹서기 철에는 영양 상태와 기온 등의 문제로 인하여 병증이 더 심각해져 집안 정리 및 청소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희망케어 직원 및 봉사단원들은 그동안 김씨가 혼자 처리하지 못하고 있던 집안일을 돕고 정리정돈이 되어 있지 않아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대대적인 청소 및 정리정돈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변화시켜 주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희망하우스 봉사단의 한 봉사자는 “주거환경이 사람의 정서적 안정 등 심리적인 측면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집수리 뿐 아니라 청소 및 정리정돈 등 더 세밀한 부분까지 도움의 손길을 전해 주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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