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 위생마스크·앞치마 착용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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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위생마스크·앞치마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영업자 대상 위생의식 고취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위생행주와 위생모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판매업소 대상으로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리플릿을 배부해 정서저해식품 및 불량식품 판매금지를 위한 계몽활동을 전개했으며, 어린이들이 섭취하였을 때 위해발생이 우려되는 식품 판매에 대한 실태 조사 및 위생지도·점검과 병행 실시했다.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영업자의 위생 의식 고취 및 조리·판매 환경 개선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