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풍도분교 ‘미니 어린이날 큰잔치’ 열려 - 안산시 주최, 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가져
  • 기사등록 2018-06-22 14:58:00
기사수정
    미니 어린이날 큰잔치 모습
[시사인경제] 안산시와 안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일 풍도를 방문해 대남초등학교 풍도분교생들과 함께 미니 어린이날 잔치를 열었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도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전문가 교육이 실시되고 야외에서 도시락 파티가 진행됐다.

안산시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은 풍도분교생 3명 및 담임교사와 함께 도시락을 먹고 드론 만들기와 추억의 과자 만들기, 장난감 뽑기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풍도분교는 경기도 유일의 도서지역으로 수송선 결항도 잦아 외부 전문가에 의한 교육 및 행사가 어려웠지만, 경기도, 안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행정선을 이용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가들의 세심한 준비로 작지만 알찬 미니 어린이날 잔치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을 찾아가 마음을 다독여 주고 대상자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46321
  • 기사등록 2018-06-22 14:5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